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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액취증 고민

액취증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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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제 낮에는 봄기운을 느낄 만큼 제법 포근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따뜻한 날씨가 모두에게 반가운 것만은 아닙니다.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액취증 환자들에게는 남모를 고민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박선하 기자입니다.
● 기자: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로 제법 포근한 기운이 감도는 요즘 사람의 옷차림도 한층 얇아졌습니다.

하지만 액취증 환자들에게는 따뜻한 봄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중략..]

많이 비만하신 분들이나 그 다음에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아무래도 좀더 심한 액취증이...

● 기자: 중증 액취증은 땀샘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자주 씻고 자기 전에 땀분비억제제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MBC뉴스 박선하입니다.
list_ra.gif 박선하 기자 vividsun@imbc.com 20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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