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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팝] 피부 겉과 속 동시에 치료하는 헤일로 하이브리드 레이저란? (목동현대점 장시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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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리더스피부과 목동현대점 장시혁 원장

 

 

<건강 Q&A는 소비자가 궁금한 의학상식에 대해 의료진이 답해드립니다>
 

피부는 20대 중반부터 갖가지 문제를 드러내는데 우선 피부 색조가 칙칙해지고 잔주름이 일면서 여드름, 기미, 검버섯 등이 생길 수 있고 동시에 모공은 넓어지며 탄력이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나이 들면 누구나 잡티와 같은 색소침착, 주름과 같은 노화증상이 발생하고 안면홍조, 모공확장, 흉터와 같은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또 얼굴 선이 무너지게 되어 많은 중년들이 고민하기도 합니다.

 

보통의 레이저들은 한 가지 파장만을 사용해 치료하기 때문에 피부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레이저를 병행하곤 합니다. 

 

 

헤일로(Halo) 하이브리드 레이저란?

두 가지 파장으로 피부 표면과 진피층의 피부문제를 해결해줍니다. 물의 흡수도가 높은 2940nm의 파장은 표피층의 피부결, 모공, 탄력이나 잔주름 등을 개선하는데, 기존의 레이저보다 피부를 얇게 깎아내기 때문에 피부 손상이 적고, 상대적으로 피부가 빨리 회복됩니다.

 

또 다른 1470nm 파장은 좀 더 깊은 진피층까지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활성화시켜 피부주름을 없애고 탄력을 개선해주며, 진피층의 색소제거와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핸드피스의 실시간 스피드 및 온도측정 기능으로 피부에 에너지가 고르게 전달되고, 시술 후 화상이나 딱지, 불편감과 같은 부작용의 발생도 최소화했습니다.

 

줄 레이저는 헤일로 레이저 외에도 IPL(Intense Pulsed Light)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는 BBL 기능으로 다양한 파장의 빛을 피부에 침투시켜 검버섯,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과 혈관확장, 홍조 등의 혈관 질환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적외선 파장을 이용해 피부탄력과 주름, 미백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데 기존 치료에 비해 낮은 온도로도 동일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얼굴은 물론, 피부가 약해 화상이나 불편감을 줄 수 있는 목, 가슴, 배 등 신체 어디나 부담 없이 시술이 가능합니다.

 

다만 다양한 파장으로 동시에 치료하는 고난이도 시술이므로, 환자의 피부상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시술할 수 있는 숙련도 높은 의료진에게서 시술 받아야 부작용 없이 기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 및 결과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기에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도움말 : 리더스피부과 목동현대점 장시혁 원장 

○ 출처 : 데일리팝(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5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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