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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 비비브 레이저, 질이완증 등 여성질환 치료에 도움 (명동점 장경애 원장)



(사진=리더스피부과 명동점 장경애 원장)

 
출산과 노화를 거치면서 요실금이나 질염과 같은 여성질환으로 일상의 불편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여성의 질은 출산 시 물리적 충격으로 인해 근육이 한 차례 늘어나고, 이후 노화를 거치면서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어 탄력이 저하되고 점막의 두께가 얇아지게 된다.

여성 질수축 치료를 위해 케겔운동이나 질필러, 프락셔널 레이저, 질성형(이쁜이수술)과 같은 다양한 치료법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케겔운동은 보조적인 방법에 불과해 질 수축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고, 다른 치료법들은 수술 후 분비물이 많고, 아프고, 감염의 우려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한 것이 질 조직에 열을 부드럽게 가해 질의 탄성을 복원해주는 비비브 시술이다. 써마지와 같은 6MHz의 고주파를 질 조직에 조사해 조직재생과 타이트닝을 유발하는 원리로, 질 점막 아래 3~5 mm 깊이까지 고주파를 전달해 질 조직의 콜라겐 생성을 일으키고 콜라겐 쿠션의 재배치를 통해 점막이 타이트닝되면서 그 부위에 쿠션효과도 생겨 도톰하게 만들어준다.

기존 프락셔널 레이저와 달리 쿨링 시스템이 질 표면을 차갑게 보호해 어느 정도 따뜻한 열감만 느껴질 뿐 통증에 대한 부담이 없어 마취가 필요 없고, 시술시간은 1시간에서 25분으로 단축되었다.

비비브 시술은 20대부터 50~60대까지 여성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쿨링시스템이 장착되었다 해도 시술자의 핸들링이 부족할 경우 화상 등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효과가 작을 수 있으므로 피부와 고주파 레이저 시술에 경험이 많은 피부과 의사를 통해 시술받는 것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일 수 있다.

따라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임상 경험과 시술 경험이 많은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도움말 : 리더스피부과 명동점 장경애 원장
○ 출처 : 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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