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서 거리 곳곳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한참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는 분위기 속에 최근 사랑하는 연인과 아내 그리고 부모님에게 젊음을 선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압구정 리더스피부과 윤성재 원장은 “12월은 연말모임이 많아 수술이나 별도의 회복기간 없이 시술을 통해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럽게 피부와 외모를 가꾸는 것을 선호한다”며 “2030세대와 4060세대가 원하는 시술 부위나 방법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 2030세대! 주름, 미백, 리프팅 동시에 해결하는 ‘골드실리프팅’
환경이나 스트레스 요인으로 2030세대에서도 피부 고민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어린나이부터 주름, 탄력, 미백에 많은 관심이 많은 요즘 금실을 이용한 리프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골드실리프팅은 KFDA에서 허가를 받은 99.99%의 녹는 금실을 이용해 피부 속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고 피부 혈액순환을 개선해 피부 주름을 제거하는 리프팅 시술법으로 피부 탄력과 주름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금이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 피부 기능을 재생시켜 주기 때문에 피부톤이 맑아지고 환해지는 효과도 있다. 또한 순도 99.99%의 아주 얇은 실은 체내에서 흡수되므로 보형물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주름이 깊게 잡힌 이마, 눈가, 처진 볼과 턱 라인, 팔자주름 등 거의 모든 부위에 적용가능하며 개인별 얼굴상태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며 통증이 적고 시술 시간이 1시간 이내로 짧기 때문에 이른 나이에 주름이 걱정인 젊은 직장인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시술이다.
콜라겐 생성의 촉진과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기존 녹는 실리프팅과 병행하거나 줄기세포를 이용한 근원적인 피부치료를 함께 진행해 기미 및 잡티를 제거하여 안색정화의 효과를 높이기도 한다.
▶ 4060세대! 밝고 생기 있는 동안 얼굴 만드는 ‘레이저 눈밑지방제거술’
눈밑지방은 유전적인 영향이나 눈밑의 지방을 지탱하는 피부가 탄력을 잃으면서 피하에 쌓인 지방이 돌출돼 보이는 증상으로 피곤하거나 무기력해 보이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본격적인 노화가 진행된 4060세대에서는 최근 눈밑지방제거술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레이저를 이용한 눈밑지방제거술은 기존의 속눈썹 밑 피부를 절개하여 진행 되어 흉터가 생기거나 애교살이 변형되는 부작용이 있었던 하안검절개술과 시간이 지나 재배치 된 지방이 풀리거나 재발하여 다시 볼록하게 지방이 올라오는 되는 눈밑지방재배치와는 달리 눈안쪽 결막을 통해서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1시간 정도로 짧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다.
또한 시술 후 외관이 자연스러우며 눈밑 애교살이 유지되고 멍과 부기가 거의 없으며 어둡게 보이는 다크서클과 미세한 눈밑 주름이 개선되어 젊고 활력 넘치는 눈으로 교정 할 수 있다.